부산 영도구, '2023년 어울림 복지한마당' 문화행사 개최

서울문화예술신문 승인 2023.05.19 17:5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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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5월 17일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 '2023년 어울림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서미라),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신)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부 개회행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제2부 마리노 썬셋 감성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콘서트는 부산항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캠핑장에서 푸드 트럭에서 제공하는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 관내 30여 개 350여 명의 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부서 직원들에게 휴식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처우개선과 권리향상에 힘쓸 것을 밝히는 한편, 향후에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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