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 확보

서울문화예술신문 승인 2022.09.13 21:56 의견 0

서영석 국회의원이 은데미공원 환경개선 사업 및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 조성 등과 관련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서영석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은데미공원 광장 및 휴게공간 환경개선 8억 ▲은데미공원 옹벽 정비 6억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조성 8억 ▲대장동 야구장 추가 신설 조성 6억 원이다.

‘은데미공원’은 지난 2005년 12월 주민들의 건강과 도시 녹지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시설 노후 및 훼손으로 인하여 이용객의 편의성 저하가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이번 특조금을 통한 공원 환경 개선 사업 및 옹벽 정비 사업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를 위한 공간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 임대계약이 만료된 원종동 마사회 건물과 관련한 ‘복합 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위한 특조금도 빠지지 않고 확보되었다. 서영석 의원은 경기도의원 시절부터 실내 경마장 장외발매소 폐쇄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마사회 공간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원종동 마사회 건물은 ▲주민 혁신 활동 지원 공간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위한 청년센터 ▲악기 관련 예술공간 ▲생활문화공간 등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이 설립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체육회 등을 통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던 생활체육 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 신축사업 예산도 추가 확보했다.

서영석 의원은 “지역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확보된 이번 예산은 유경현도의원(부천시제7선거구), 박상현 도의원(부천시제8선거구)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더욱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오정과 성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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